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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오후 11:34:15 | 211.24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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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상황은 유저, 게임사 모두가 윈윈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사는 이걸로 게임대상도 받고 분명 자부심이 있을겁니다. (회사가 바껴서 있나 사실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회사는 그런 게임을 계속 이용해주는 유저가 있어서 고맙고 유저들 입장에선 수익도 별로 안 날 것 같은데 이렇게 운영해주는 게 고맙고 서로 공생하는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글에 댓글 남기신 두 분의 생각이 틀렸다기 보다는 무슨일이 생기든 일방적으로 굽신거릴 필요는 없다는게 제 발언의 취지입니다. babzoo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고요.
회사가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을 정도로 권위적이어서도 안 되고 유저가 불합리를 바로 잡으려는 목소리를 내지 않고, 그저 감사하는 마음만 가질 필요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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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오후 9:34:23 | 39.1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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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를 그래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아래 글 쓴 분에게 비난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서버 유지해줘서 오랫동안 게임하는게 고마울 뿐이라고 했는데 너한테 이딴 대우를 받아야 하냐? 네이비필드2가 서버 종료를 했건 말건 그냥 내가 이 게임 좋아서 하고 있고 유저 얼마 안되어도 게임 할 수 있는거에 감사하다고 했는데 머리에 벽돌이 떨어졌냐고? 내가 상대한테 닭치고 감사하랬냐? 상대방 글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니 머리에는 뭐가 들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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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오후 11:32:56 | 220.1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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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고서버 출신의 복귀유저로서 한마디 적자면 양측의견전부 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왜냐면 제가 양쪽의 생각을 동시에 하고 있거든요. 처음엔 뭐 이래하다가 시간지나니 그래 그지 같지만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게 어디냐..했다가 그래도 사과한마디 안적냐 이러고 있었거든요. 네필유저중에 이 게임에 애증이 없는 유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이제는 자게에 글도 뜨믄 뜨믄 올라오고 댓글도 몇개없는 작금의 현실이 뼈아프지만 현실이죠. 이런 저런 생각 드는게 당연한겁니다. 때론 화가나고 때론 안타깝고. 유저끼리 그래도 말은 가려서 합시다. 보이지 않는 온라인이라고 화가난다고 하고 싶은 말 전부 다 하면 결국 본인도 상처를 입습니다. 우리 게임이 그래도 함대별로 현실정모가 많았던 게임아닙니까. 아재들 엄청 많은편이구요. 우리 모두 살만큼 살았으면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듯이 감정을 빼고 서로 언행에 주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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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오전 12:25:13 | 116.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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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하자면 불법 계엄을 때려놓고 사과한마디 없는 그런거랑 비슷한거임. 그걸 옹호하고 감싸는 정당에 시선이 곱지 못하듯이, 그래도 게임을 유지해주는게 어디냐? 고마울따름이다 라고 싸고 도는게 아니긴 아니죠. 말은 바로 해야지요. . 게임사는 게임 산업 안에서 여타 게임사끼리 경쟁하는게 당연한거고 무슨 게임사가 유지해주는거에 굽신거리라는게 말이 됩니까? . 경쟁에서 도태되어 유저가 없어지면 당연히 그런 게임은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게임사 입장에서 유저가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이지, 유저 입장에서 게임사가 고맙다니요? 고객입장에서 돈주고 사거나 이용해주면서 이거 뭐 주객이 전도되는거 아입니까? . 당연히 필요하고 할 말을 한 사람에게 저런식의 말은 아니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고, 그러고도 공식 사과 한마디 없는 자세는 비판 받아 마땅한데, 그걸 저렇게 한다는게 참 이상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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