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유도를 뜻하는 g를 집어넣은 것일까요? 미사일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네요. 183.96.***.109

아이디 kym0815 2013-09-04 오후 4:06:43 | 211.234.***.111 안알랴줌 아랫분들도 이 분에게 먹이를 주시면 안댐

아이디 skkim0202 2013-09-06 오전 9:15:53 | 112.166.***.248 전 육류중에선 양념갈비가 제일 좋은대 님들은 어떻게 좋으세요?

아이디 kms24791 2013-09-06 오후 9:39:40 | 211.168.***.69 유도보단 씨름이 재밌지

아이디 mstld 2013-09-06 오후 10:29:09 | 114.30.***.80 안 알랴쥼 그리고 유도보단 야구나 양궁이 더 꿀잼~

아이디 nozomi 2013-09-09 오후 1:30:24 | 121.161.***.44 야구 동영상

아이디 odh119 2013-12-10 오후 4:37:00 | 211.254.***.68 미사일은 100퍼센트 유도무기가 아닙니다. 미사일이 유도무기라는 관념은 버리세요 미사일 자체는 유도성이 전혀 없습니다. 미사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유도성을 부여한것이 현대 미사일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옳은 접근이라고 봅니다. 글쓴이님 말씀대로라면, 우리나라 전략무기 통제권을 가진 국방부 산하의 유도탄사령부는, 유도탄사령부가 아니라, 미사일 사령부여야 맞는얘기 아니겠습니까 ^^ 미사일은 전략무기이고 이것을 MLRS로 연장발사 하는데 통상 12~24발을 발사하게되는데 이 24발의 미사일이 건담 어깨에서 쏘는거마냥 각기 다른타겟을 목표로 순항하는게 아니지않습니까 ^^ 미사일은 그 자체로 전략무기이고, 유도무기가 아닙니다. 유도무기라는건, 유도임무를 수행하는 무인의 어떠한 조건을 채우는 무기를 통상으로 칭하는 용도고 유도무기라는 말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군사용으로 쓰인적도 없습니다. 미사일은 전략무기고, 전략성을 더욱 극대화 하고자, 유도할수있는 능력을 부여하여 사용할 뿐입니다. 미사일이 유도성을 갖고 처음 태어난게 아니기때문에 유도를 뜻하는 guided missile 이라고 현대적의미에 맞게 가이드 미사일이라고 통칭하게 된것이죠. 예를 들면 우리는 미사일이라고 부르지만 러시아, 독일에선 이것을 로켓이라 칭했습니다. 오늘날 제트기관을 사용하느냐, 로켓기관을 사용하느냐 가지고 로켓과 미사일을 구분짓곤 합니다만. 미사일이나 로켓은 매한가지 같은 맥락입니다. 유도성을 갖기 전에도 제트추진을 사용하는 로켓을 미사일이라고 불렀었으며, 전술미사일중에는 유도성이 아니라 컴퓨터로 직접 비행기를 운행하듯 미사일을 발사하는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이드미사일이라 불리기전에 그냥 미사일이었을때는 유도성이 없는 제트추진을 가진 무기였다는 말이죠 혹시 질문자님도 로켓과 미사일을 다른의미라고 생각하십니까. 원리는 같으나, 미사일은 유도가 되고, 로켓은 유도가 되지않는다 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된 일반적 생각이라고 하겠습니다. 질문자님 말대로라면 우리군에서 사용하는 팬저 파우스트3 대전차용 무반동로켓도 유도성을 가져야 맞는 왜곡된 얘기가 되어버리는 거죠 ^^ 제말이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직 육군중사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이디 mithrander 2013-12-24 오후 10:21:39 | 183.96.***.109 그렇다면 미사일의 어원이 무엇이었단 말입니까?!

아이디 odh119 2013-12-27 오전 7:36:57 | 211.254.***.68 미사일 missile의 어원은 라틴어 'mittere' 즉 (보내다)의 과거형인 missus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왜 하필 라틴어냐면, 당시 미국이나 영국에서 로켓추진체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대부분 유대인이었기 때문이죠. 팰링스라. 최근 미항모에 팔랑크스 기관포를 얘기하시나보네요. 팰링스= 팔랑크스 동의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시스템명칭은 CIWS 라고 불리웁니다. 팔랑크스는 일종의 시스템 테두리안의 무기의 이름이구요. 미해군의 패일링스니, 팰링스니는 모두 틀린 명칭이라고 지적받고있다 합니다. 우리나라 표기로는 '근접 방공 기관포'에 속합니다. 20MM 6연장 기관포, 사격통제장치, 수색추적레이더가 탑재되어있고 분당 3000발이 발사됩니다. 높이 4.7M, 무게 5,700KG, 앵글 25도 에서 +85도 , 가격 35 million 이라는 정보가 있네요 ^^ 기관포의 상단에 배치된 백색 원통안에 사격통제장치와 수색추적레이더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미해군의 모든 군함에는 이 시스템체계가 구축되어있습니다. 미국의 가까운동맹들도 이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정보가 있네요. 이 무기가 출현하는 영화로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 출현하는 영화'배틀쉽'이 있네요 물론 탈부착 가능하지만 쉬운일이 아니죠. 함교와 통신이 되어야하니까 이것저것 번거롭습니다.

아이디 dbscjfdnjs 2014-02-19 오전 4:12:12 | 121.177.***.230 육군중사님 좀 잘못 알고 계신듯 하네요... 로켓은 화약이 타면서 생기는 추진력으로 발사하는 것이구요... 엄밀히 말하자면 총알이나 포탄도 로켓이라 할수 있겠죠!! 다만 더 멀리 발사 하기 위해서.. 추진부 화약을 좀더 많이 지속적으로 타게 만들어서 더 멀리 가게 만든것이구요...미사일은 로켓과는 다르게 추진부가 엔진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사용목적에 따라.. 대륙간 탄도 미사일부터... 사람이 쏘는 소형 맨페드 대공 미슬까지 다 엔진으로 추진력을 얻고 내장된 연료와.. 엔진 성능에 따라.. 만여킬로미터 에서.. 수킬로 미터 까지.. 사거리가 다양하구요... 최소의 탄도 미사일인 2차대전중 독일의 v2인데 이건 그냥 대충의 표적에 대충의 거리에 맞게 연료를 채워 발사해서 대충 주변에 떨어지게 만든 무유도 미사일 이구요... 대전중 개발된 레이더의 발전으로 좀더 정확하게 레이더..적외선(열), 탄도단이나..크루즈미슬 같은 경우 지형비교..gps유도등 다양하게 미사일을 가는 길을 말그대로 정확하게 갈수있도록 유도를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유도미사일 이라 합니다.. 위에 중사님일 말씀하신 미제mlrs는 다련장로켓 이구요(국산다련장로켓도 있습니다. 구룡이라고)..다련장 발사기를 빼네고 셋트로 구성된 지대지 유도 미사일 두발을 발사할수 있습니다.(국산은 지대지 미사일 발사 못함, 현재 천룡이라고 미제 비슷하게 한화에서 개발중) mlrs가 북한말로는 방사포라고도 하죠..... 그리고 미사일은 레이더의 개발이후 100% 유도입니다. 그러니 초기 v-1이나 v-2 말고는 이후 개발된 모든 미사일은 유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로켓은 단순히 화약무기 그러니까.. 적이있는 방향과 거리에 따라.. 방향과 고각을 조정하여 쏘는것이고(단순 로켓도 요즘은 상당한 정확도를 가집니다) 미사일은 엔진을 장착 한다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미사일은 뒤로 쏴도 각종 유도장비 에 의해서 앞에 있는 표적을 맞출수 있습니다. 레이더의 개발로 상상초월한 거리의 적을 포착하게 되었고, 포착된 적을 이전엔 상상초월의 거리에서 공격하기 위해 만든게 미사일입니다. 그 먼거리의 목표를 타격하기 위해 필수적인게 유도이죠. 이상 해군중사 출신입니다

아이디 odh119 2014-04-12 오후 11:05:07 | 182.229.***.177 해군 중사님 논란의 포인트를 놓치시는데, 미사일은 현대에 와서는 100퍼센트 유도성을 가졌습니다. 추진체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을 탑재한 발사체가 유도를 하는것이 미사일. 추진체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을 탑재한 발사체가 유도를 하지 않는것이 로켓, 이해 못하겠어요? 엔진이니 뭐니 말씀하시면서 내연기관에 대해서는 모르시네 4.2인치 박격포가 함교위에서 발사하던 장비인건 아실라나 모르겠네. 요즘 유도안되는 미사일이 어딨습니까 2차대전때 미국이 선보인 미사일은 유도가 안됬었는데 이거 어떻게 설명할꺼야 ㅋㅋㅋㅋㅋㅋ 제트기관과 로켓기관 두가지의 내연기관을 사용하는데, 현재에 와서는 음속이상의 속도로 순항해야하기때문에 로켓기관보다 더 빠른 순항을 위해 제트기관을 내연기관으로 사용합니다. 항공기용 터빈기관으로 가장먼저 사용됬구요 압축공기를 연소시켜 그 가스를 터빈으로 분출하는 추진력을 얻어 동력을 구성하는 기관입니다.알고말하세요. 이 제트기관의 모토는 역시 단연 로켓기관이었죠 로켓기관은 연료와 산화제를 함께연소시켜서 나온 고온 고압가스를 배출해내는 힘으로 추진을 얻어 동력을 구성하는 기관이구요. 뭐 화약을 어째 ㅋㅋㅋ? 대박 무슨 신기전 찍니? 로켓기관은 엄현히 내연기관인데 화약이 왜쳐나와 여기서, 멍청한거 탄로나잖아 중국에서 화약추진으로 불화살쏘는거 뭐 그런거갖고 지금 로켓기관이라고 말할꺼니? 그럼 인공위성 쏴올리는게 왜 로켓이라고 불려, 그건 그럼 화약을 내장하고 우주까지 쏴올리든? 로켓 아래에 미사일이라는 갈래가 존재하는거다 깝치지마라 로켓이란 큰 테두리 아래에 인공위성도 쏘는거고, 미사일도 존재하는거다. 로켓이란 단어는 추진체를 쏘아 올린다는 말에서 비롯된거다. 인공위성 쏘는 로켓은 화약쓰든? 그럼 여기서 질문을 해볼게요 해군중사님 미사일이랑 로켓이랑 엄현히 다른데요 왜 미사일이 내연기관으로 로켓을 사용할까요. 제트기관하고 햇갈린다구요? 항공기 제트기관은 연소에 공기를필요로 하는데, 미사일에 공기들어가는 구멍 보셨어요 ^^? 전투기나, 여객기처럼 날개부분에 터빈달려있는거 보셨냐고. 압축공기를 필요로하는 기관은 제트기관인데, 미사일하고 로켓하고는 해군중사님 말대로 전혀다른데, 왜 미사일이 로켓기관을 내연기관으로 사용하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따위로 공부하고 건방지게 말할꺼야 ^^? 내글 똑바로 읽고 말씀하셔야져 현대에 와서 전략무기로 미사일을 말하고, 전술무기로는 로켓을 말하는데는, 로켓이 큰 파괴력을 갖고, 효과적이며, 유도성을 가진다는점에서 미사일로 불리우게 되는거고 전략무기로 불리우는겁니다. 헌데 일개 보병이 갖고다니는 팬져파우스트 이런 대전차화기라던지 60mm 로우와 같은 휴대용 로켓 이런것들은 말그대로 유도성도 없고, 개인 휴대성을 위해 작고 간편하게 설계한것일 뿐인데 다른게 뭐가있습니까 미사일이나 로켓이나 기본장약은 TNT제를 사용하는데. 단지 유도성을 갖고있다, 크다 작다 이것밖에 차이가 없을뿐입니다 둘다 내연기관으로 로켓기관을 사용하고있구요. 미사일도 1미터 80센티짜리 미사일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로켓도 14미터짜리 로켓 있구요. 더 쉽게 네이버검색에 rocket 이란단어 쳐보세요. 로켓 추진 미사일 이라고 나오는거 어떻게 설명할래요. 쉽게 말해서, 6.25전쟁끝나고 망태기매고 휴지줍는 환경미화원을 우린 양아치라고 부르는데 지금 행동이 비인간적이거나 비도덕적인 사람을 가리켜 양아치라고 부르고있죠? 로켓이란것은 뭔가를 쏘아올린다는말이 어원인데, 말그대로 쏴서 맞추는 대전차로켓은 규모가 작고 개인이 휴대하며 스스로유도를 하며 순항 하지 않는거고, 미사일이라는 말은, 로켓과 동일한 추진체를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는데서 비롯된 어원이고. 엄밀히 말하면 1세대 미사일은 유도기능이 없었고 오직 조준기능만 갖춘체로 기체에서 발사하는거였구요 여기에 유도기능을 탑제하고, 순항을 보다 잘할수있게 항법장치와 추적기를 내장함으로써 전략무기로 평가받고있는겁니다. 단순히 조준발사가 아닌, 어디에서도 지정된 목표를 따라갈수있는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는거죠 처음부터 유도성을 가지고 태어난건 아니란말입니다. 2차대전 전에 만들어진 미사일이 뭔 유도여 미친 말이되냐고. 가이드시스템이 미사일에 적용된건 2차대전 이후였어요. 미사일이라는 단어는 로켓이라는 맥락하에 군사적 용도로 쓰이는걸 말하는거구요 공학에 대해 모르시면 좀 조용히 계셔요 공연히 사람들 혼동하게만들지말고. 내연기관이 뭔말인지 알고있으려나 모르것네. 깝깝하다... 로켓이 화약추진이라니.. 충격이다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신기전이니 ㅋㅋ? 로켓추진이라고 말해요 ^^ 참고로 말하자면 전 군전역후에 1급 자동차정비 기술자로 광주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내연기관으로 승부를 보고싶으면 따로 저랑 다시 얘기하죠. 쪽지주세요 좀 배웠다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우리나라 군대 위상이 뭐가되. 군사교육1인당 1억7천만원짜리 국가교육 받아놓고 그따위대답하고있을껀가... 어디가서 총알이나 포탄이 로켓이라고 말하면 개무시당하고 계급장이 수치스러우니까 그런말 하지말구요. 어우...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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