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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오후 11:14:23 | 118.2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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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이 승인되지 않는 미확인 비행체 출현시
공군이 출동하여 경고방송을 보내어 자국 공항으로 강제로 연행합니다.
이 연행에 따르지 않을시에는 상부 명령에 따라 요격도 가능한 것이 원칙입니다만.
일단 영공의 정의는
자국 영토에서 12해리이내의 해상을 영해라고 하며 그 위를 영공이라고 합니다.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은 통항이 자유롭습니다. 자원 독점은 가능하지만.)
근데 이 영공이라는 것이 대기권 내로 한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행기가 날라다니는 성층권 이상은 주권이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즉 비행기가 날고 있는 지역이 성층권 이상일 경우에는 간섭할수는 없지만
자국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을 경우 상대 국가에 정식으로 항의를 하는 정도 이겠지요.
전시가 아니므로 함부로 격추할수도 없으니 말이지요 -_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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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오전 12:12:40 | 125.13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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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간중 소련상공 26km를 열심히 정찰하고다니던 U-2
일반적으로 발견하고 격추시킨다면 "야 임마 우리 전시도 아닌데 왜 머리위에 저런거 떠다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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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오후 1:32:43 | 59.2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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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이내가 영공이라고 고등학교때 배우죠 ..........
다만 적국이나 잠재적 적국이 높은고도에서 정찰활동을 할시 경고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약 예전의 미국과 러시아 같은 경우처럼
너무 높은고도에 있어 격추나 경고 할 방법이 없으면...............
외교드립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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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오전 8:36:03 | 118.3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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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nim 문제는 미소간에는 실제로 U-2를 격추 시킨적이 있습니다... =_=); (U-2 가 추락 됐던가... 고장 등으로...기억이..)
U-2 격추후에 미국은 그래? U-2가 느려서 잡힌걸거야... X나 빠른 블랙버드를 투입하자 +_+)
소련 : 뭐?! 마하 3이상이라고?! 그럼 우리도 마하 3정도 나가는 MIG-31을 투척하자!!
(실제는 어느정도인진 모르겠고 알려진 스팩상 마하 2.98 인가 까지 나온답니다)
영공은 해석하기 나름이 아닐지... =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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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오전 8:44:02 | 118.3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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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검색해 보니 국제적 관례 등을 따져 보면 약 29km 까지는 영공으로 인정해 주자는 의견들이 많다고 하네요
근데 나로호 발사 때 일본에서 나로호 궤도가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 하니 태클을 걸었다는데... =_=)
그 때 수직 높이로 290km 인가? 됐다네요.... (일본 쉐키들... 쓸데없이 태클 거는걸로는 우주 제일인듯)
그리고 우주 라고 부르는 지역 전 까지... 그러니까... 대기권 끝까지인 열권... 즉 상공 100km 까지는 자의적으로 영공으로 해석이
가능한게 아닌지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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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오전 9:04:40 | 218.6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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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ukc // U-2가 설계상 원래 위 아래로 왔다갔다 글라이딩하듯이 날아다녀야 했었는데.
하필이면 U-2가 내려오는 시점에 산맥 정상에 있던 소련군 대공미사일 부대에 딱걸리게 됩니다.
그 부대가 U-2를 노리고 산맥 정상까지 겨우 기어올라가서 U-2를 기다리고 있던 부대죠.
결국 미사일을 기관총마냥 퍼부어서 운좋게 한발 맞추고 U-2격추 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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